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20일 국회 본청에서 6일째 단식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울산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20일 국회 본청에서 6일째 단식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방문했다.
김 시장은 "단식 엿새 째에 접어든 장 대표의 건강이 우려되어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단식 중인 장대표의 충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지지하고 있으니, 건강을 해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김 시장의 국회 농성장 장 대표 방문으로 이날 오후 3시 울산 태화강역에서 열린 '태화강역 2단계 교통체계 개선사업' 준공식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참석했다.
하지만 김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다시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인사차 내방한 현대자동차 국내생산담당 겸 CSO 최영일 부사장과의 환담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전날(19일) 같은 당의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도 장동혁 대표를 찾았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 대표로서 어려운 시기에 결연한 각오로 단식 투쟁에 나선만큼 장 대표의 진심이 국민과 당원들께 온전히 전해져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저 김기현을 통일교의 몸통이라고 한다"며 "정말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에 진저리가 처질 정도다. 진짜 몸통이 누구인지 특검을 통해 한번 당당히 밝혀보자"라고 주장했다.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는 지난 18일 농성장을 찾았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장동혁 대표의 절박한 단식투쟁을 민주당은 조롱하고 비아냥거리고 있지만, 당원 동지분들과 지지자분들께서 보내주신 수천 송이의 빨간 장미꽃에 담긴 뜻을 가슴에 새기고 쌍특검법 수용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