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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동해 천곡동 냉천공원 '복수초'
복수초동해 천곡동 냉천공원 '복수초' ⓒ 조연섭

21일, 강원 동해시 천곡동 도심 냉천공원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복수초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다.

복수초는 보통 3월에서 4월 사이에 피어나는 대표적인 봄 꽃이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두 달 가량 이른 1월 중순에 개화 하면서, 최근 이어지는 이상기후 현상에 대한 관심을 증폭 시키고 있다.

지식백과에 의하면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상징하며 늦겨울 눈 속에서도 피어나 '눈색이 꽃' 또는 '눈 속의 요정'이라 불린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 해 살이 풀로, 겨우내 땅속 뿌리 줄기에 저장된 양분으로 이듬해 봄 싹을 틔우는 생태적 특성을 지닌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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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가보전회 김원기 고문은 "이 같은 이른 개화의 주원인으로 겨울철 평균 기온 상승과 잦은 이상 고온 현상"이라고 했다. 실제로 올겨울 전국적으로 이례적인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봄 꽃들의 개화 시계가 빨라지는 추세다.

동해 냉천공원의 때 이른 복수초 개화는 자연의 신비와 기후 위기라는 현실을 동시에 보여주는 현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봄을 기다리는 설렘과 함께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브런치에도 실립니다.


#복수초#동해#천곡동#냉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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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섭 (tbntv) 내방

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뮤지컬, 동해의 신선 심동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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