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생활폐기물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반입 원천 차단
시민과의 대화 마지막 일정으로 23일 석남동을 방문한 이완섭 서산시장이 다른 지역 생활폐기물이 민간업체를 거쳐 자원회수시설에서 처리될 수 있다는 일부 우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방관식
시민과의 대화 마지막 일정으로 23일 석남동을 방문한 이완섭 서산시장이 다른 지역 생활폐기물이 민간업체를 거쳐 자원회수시설에서 처리될 수 있다는 일부 우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우려는 최근 충남도가 공주와 서산의 폐기물 재활용 업체가 지난 1일부터 6일 동안 서울 금천구 생활폐기물(종량제봉투) 216톤을 위탁 처리한 것을 적발하면서 제기됐다.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됐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수도권 쓰레기 유입 차단을 위해 고강도 단속을 진행 중이다.
"서산 지역에도 금천구에서 130톤이 왔다는 사실을 신문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힌 이 시장은 "(언론에) 이렇게 나오다 보니까 우리 자원회수시설에서 (서울) 쓰레기를 태운다는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는 사림이 있다"며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리 자원회수시설은 서산시와 당진시 것만 처리한다. 금천구 쓰레기 이런 거는 계약이 해지돼 더 이상 안 들어온다.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서산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전경. ⓒ 서산시
시는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이 2030년 수도권 외 지역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지역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매립 금지가 시행되면 서산시는 발생지 처리 원칙을 지킬 수 있어 원활하게 행정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은 2012년 계획이 수립된 지 13년 만에 준공했다.
하루 2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소각시설, 94m 높이의 전망대와 함께 찜질방, 사우나, 어린이 물놀이시설 등 주민 편익 시설을 갖췄다.
소각시설에는 질소산화물, 염화수소, 일산화탄소, 먼지 등 배출가스 및 유해 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굴뚝 배출가스 연속 자동 측정기'가 설치됐다.
시는 자원회수시설 운영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난 15일 석남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굴뚝자동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표출 시스템을 구축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