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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지영정 주민 제공
수달 무리가 얼어 붙은 하천 위에 쌓인 눈 사이로 달리는 모습이 영상으로 포착됐다. 세 마리의 수달이 하얀 눈 위로 달리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인다. 물 속에 있는 수달의 모습은 종종 발견되지만 얼어 붙은 하천 위에 쌓인 하얀 눈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수달의 모습은 포착하기가 쉽지 않다.
영상은 지난 1일 늦은 오후, 충남 예당저수지 상류인 충남 청양군 비봉면 인근 무한천에서 산책을 하던 주민이 찍은 것이다. 암컷 수달의 경우, 1년 미만의 새끼를 돌보며 함께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영상에 담긴 수달 무리가 가족으로 추정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