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관이 파손되면서 홍성군은 오전 6시 30분 수돗물 공급을 차단하고 긴급 복구에 나서 이날 오전 10시 30분 복구를 완료하고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 ⓒ 이용록 홍성군수 SNS 갈무리
설날 연휴 첫날인 14일 새벽, 충남 홍성군에서 수도관이 파손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홍성군에 따르면 14일 오전 5시경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도관 파손으로 남당리, 죽도리, 어사리 등 800여 세대가 수돗물을 공급 받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홍성군은 지하 기온 급상승으로 인한 수도관 수축으로 파손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도관이 파손되면서 홍성군은 오전 6시 30분 수돗물 공급을 차단하고 긴급 복구에 나서 이날 오전 10시 30분 복구를 완료하고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
이에 대해 홍성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같은 날 기자와 통화에서 "오늘(14일) 새벽 5시경 남당리에서 수돗물이 안 나온다는 신고를 받았다"면서 "이후 수도관로를 점검한 결과 일부에서 파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긴급 복구작업으로 오전 9시 10분경 내동마을을 제외하고 수돗물이 공급되기 시작했다"며 "오전 10시 30분 복구작업은 완료되고 모든 지역 수돗물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수돗물 중단으로 인한 신고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관련 소식을 전하며 "군민들이 걱정 없이 설 연휴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종합 상황실 운영 등으로 지역 곳곳을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