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열린 강원도 동해 묵호 신협 임원 선거 정기 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이정록 후보가 당선, 4년 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6년 2월 27일부터 2030년 2월 26일 까지 4년이다.
이정록 이사장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조합원 권익 보호'와 '투명 경영'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지지를 얻었다.
이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조합원 한 분 한 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선택의 무게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라며 "자산 성장을 통한 배당 확대와 투명한 운영 시스템 구축으로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신협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선거를 통해 향후 4년을 함께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 체제도 정비됐다. 부 이사장에는 양재황 씨가 선출됐으며, 이사에는 박재현·최돈호·안영숙·황복순·김미경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감사는 안태웅·오원일씨가 맡아 경영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 금융권에서는 이번 새 집행부 출범을 계기로 동해 묵호 신협이 조직 안정화는 물론, 경영 투명성 강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임 임원진은 앞으로 4년 동안 지역과 가장 가까운 금융기관으로서 공공성을 강화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정록 동해 묵호 신협 이사장2월 27일 정기 총회에서 당선된 이정록 동해 묵호 신협 이사장 ⓒ 이정록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