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속에 한낮 기온은 영상 10도를 넘으면서 홍성군산림조합이 임산물가공센터 앞에서 나무시장을 개장했다. ⓒ 신영근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속에 한낮 기온은 영상 10도를 넘으면서 홍성군산림조합이 임산물가공센터 앞에서 나무시장을 개장했다.
나무시장이 개장했다는 건 본격적인 봄이 다가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6일부터 개장한 나무시장에는 유실수와 조경수, 관상수를 비롯해 봄꽃 초화류까지 모두 150여 종을 판매한다.
8일 찾은 나무시장에는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이 찾았다. 시민들은 주로 사과, 포도, 감나무 등 유실수를 구매하는 한편, 비올라, 수국 등 초화류도 구매했다.
매년 3월 초부터 열리는 홍성군산림조합의 나무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묘목 등을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판매해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홍성군산림조합에 따르면 구매한 묘목을 운반할 때는 비를 맞거나 오래 쌓아두면 부패하기 쉬워 조심해야 한다.

▲홍성군산림조합에 따르면 구매한 묘목을 운반할 때는 비를 맞거나 오래 쌓아두면 부패하기 쉬워 조심해야 한다. 또한, 묘목이 얼거나 어린순이 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뿌리가 햇볕에 쬐거나 건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신영근
또한, 묘목이 얼거나 어린순이 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뿌리가 햇볕에 쬐거나 건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바로 심지 않고 가식(임시 심기)을 할 때는 끝부분이 북쪽으로 향하게 하고 뿌리를 잘 펴서 열 지어 묻어 준다.
묻는 깊이는 상록수는 잎이 묻히지 않을 정도로, 낙엽수는 묘목의 2분의 1 이상이 묻히도록 하고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단단히 밟아주어야 한다.
본격적인 나무심기는 구덩이 크기보다 넓게 수종에 따라 충분히 파는 것이 좋다. 이때 겉흙과 속흙을 따로 모아놓고 돌, 낙엽 등을 가려낸다.
구덩이의 크기는 토양의 조건에 따라 메마른 땅은 넓고 깊게, 배수가 불량한 땅은 습해를 피하기 위해 구덩이를 낮게 판다. 구덩이의 하층부에는 완숙퇴비와 썩은 고운 흙을 잘 섞어서 채우되 화학비료는 주지 않는다.
나무시장 열리는 임산물가공센터에서는 나무와 초화류 이외에도 나무를 키우는 데 필요한 각종 기자재와 비료 등 다양한 물품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각종 종자와 피트모스, 펠릿, 목재, 조경 자재 등과 함께 나무전문가들이 상주해 나무심기 조언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홍성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 기술 지도는 물론, 조림·숲 가꾸기 사업 등 산림사업 주요 업무를 하고 있다.
한편, 홍성군산림조합 나무시장은 다음 달 17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도 운영한다.

▲8일 찾은 나무시장에는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이 찾았다. 시민들은 주로 사과, 포도, 감나무 등 유실수를 구매하는 한편, 비올라, 수국 등 초화류도 구매했다. ⓒ 신영근

▲홍성군산림조합이 임산물가공센터 앞에서 나무시장을 개장했다. ⓒ 신영근

▲지난 6일부터 개장한 나무시장에는 유실수와 조경수, 관상수를 비롯해 봄꽃 초화류까지 판매한다. ⓒ 신영근

▲나무시장 열리는 임산물가공센터에서는 나무와 초화류 이외에도 나무를 키우는 데 필요한 각종 기자재와 비료 등 다양한 물품도 구입할 수 있다. ⓒ 신영근

▲나무시장이 열리고 있는 홍성군산림조합 임산물가공센터. ⓒ 신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