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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 김준형 의원이 18일 오후 국회 정문 앞 187차 촛불집회에서 발언을 했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김준형 의원이 18일 오후 국회 정문 앞 187차 촛불집회에서 발언을 했다. ⓒ 김철관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이 18일 조희대 탄핵 촉구 촛불집회에서 "다른 나라의 분쟁에 주한미군이 개입한 순간, 우리 영토가 공격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준형 의원은 18일 오후 3시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조희대 탄핵-조작검사 처벌' 촉구 187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무대 발언을 했다.

그는 "이스라엘은 휴전에 합의 직후, 레바논 인구 밀집 지역에 최대 규모의 공습을 퍼부었다. 가자지구는 지금도 아비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네타냐후는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특급전범"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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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종청소의 피해자 이스라엘은 그토록 증오하던 괴물을 닮아가며 이젠 인종청소의 가해자가 되었다"며 "침묵하던 서방의 수많은 나라의 정상들까지 앞다투어 비판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보편적 인권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이스라엘의 범죄를 비판했다. 대한민국 국격과 국위, 국력에 걸맞은 옳은 행동"이라며 "이스라엘 외교부가 '강력 규탄'을 운운하며, 비난했다. 기가 막힌 적반하장"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외교부의 대응이 실망스럽다. 대통령이 모욕당했는데, 항의 한마디 제대로 못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재명 대통령의 반인권 범죄 비판이 외교 참사라고 매도한다. 국익 훼손에 국제적 망신이라고 한다. '진짜 망신, 진짜 참사'는 국민의힘 아닌가. 장동혁 대표는 선거를 코앞에 두고, 미국으로 여행을 갔다. 누구를 만나고, 뭘 하는지 보안 핑계를 대면서 밝히기를 거부한다. (중략) 미국의 부정 선거론자들과 힘을 합쳐 봐야, 당신들이 부정당할 뿐이다."

김 의원은 "미국은 2차례나 협상 중에 폭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의 유혹에 빠져 평화를 조롱하고, 국제사회의 신뢰를 무너뜨렸다"며 "협상 중에 골프를 즐기고, 격투기를 관람했다. 평화를 말하는 교황을 비난하고, 급기야 예수를 모독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쟁을 멈추고 인간의 존엄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며 "이란도 더는 자국민들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란은 침략을 받자, 카타르와 UAE 등 주변 지역의 미군기지를 공격했다"며 "다른 나라의 분쟁에 주한미군이 개입하는 순간, 우리 영토가 공격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다른 나라의 전쟁에 휘말려, 우리 아이들의 생명이 담보로 잡혀서 절대 안 된다"며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끝까지 반대해야 한다. 전시작전통제권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며 "그래야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와 우리 아이들이 생동하는 봄을 마음껏 누리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그것이 정의이고, 평화"라고 강조했다.

이날 187차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조희대 탄핵, 조작검사 처벌, 파병 반대, 미군 철수 등을 촉구했다.

#파병반대#이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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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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