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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1일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서며 선거운동원과 인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1일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서며 선거운동원과 인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25%p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5월 3주차에 나타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총통화 4233명, 응답률 23.6%)에게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현재 지지하는 정당 등을 물었다(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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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민주당 45%, 국민의힘 20%, 개혁신당 2%, 조국혁신당 2%, 진보당 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5.4~6) 대비 1%p 내렸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2%p 올랐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은 직전 조사 대비 3%p 내린 25%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은 대구/경북(n=94, 민주 31%-국힘 39%)을 제외한 대다수 지역에서 40% 이상의 지지도를 기록하며 국민의힘을 앞섰다.

다만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대구/경북에서의 국민의힘 지지도는 6%p 오르고 민주당 지지도는 4%p 내렸다. 또 부산/울산/경남(민주 42%-국힘 21%)에서의 국민의힘 지지도가 직전 조사 대비 3%p 오르는 등 여타 다른 지역에서도 국민의힘이 민주당과의 격차를 소폭 좁히는 모양새였다.

6.3 지방선거에서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여당 지지론)은 52%,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야당 지지론)은 31%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7%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여당 지지론 37%-야당 지지론 47%-모름/무응답 16%)을 제외한 대다수 지역에서 여당 지지론 의견이 높았다.

이념성향별로 봤을 땐 보수층(n=253)의 결집 강도가 약했다. 진보층(n=204)의 여당 지지론은 87%였지만 보수층의 야당 지지론은 66%로 조사됐다. 중도층(n=348)에서는 여당 지지론이 50%, 야당 지지론이 28%, 모름/무응답이 21%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0일 오후 부산 북구에서 열린 박민식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0일 오후 부산 북구에서 열린 박민식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반드시 투표할 것" 73%

NBS는 이번 조사에서 6.3 지방선거 투표 의향도 조사했다. 그 결과,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는 적극적 투표층이 73%,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는 소극적 투표층이 18%로 나타났다. '비투표층(별로+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은 9%에 불과했다.

참고로 이념성향별로 진보층의 83%, 중도층의 64%, 보수층의 77%가 적극적 투표층으로 꼽혔다. 연령별로는 18·19세 포함 20대의 적극적 투표층이 50%로 가장 낮았고(소극적 투표층 35%), 70대 이상의 적극적 투표층이 83%로 가장 높았다(소극적 투표층 9%).

이번 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NBS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당지지도#지방선거#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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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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