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8일 내린 집중 호우로 경북 안동시 남선면 신석리 신석교회 종탑이 무너져 기울어져 있다. ⓒ 조정훈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8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안동시와 의성군 관할 4개 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7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를 알렸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빠른 시일 내 복구계획을 확정하여 피해지역 주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안동시와 의성군 등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유실하는 등 여러 피해가 컸던 곳이다. 특히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임시 조립주택 일부가 떠내려가거나 침수되는 피해도 발생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에 대해서도 국세 및 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