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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 (han)

노무현 당선자가 21일 오전 인수위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에 대해 참담한 심경을 토로하고 있다.

노무현 당선자가 21일 오전 인수위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에 대해 참담한 심경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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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 정신차리고 보니 기자 생활 20년이 훌쩍 넘었다. 언제쯤 세상이 좀 수월해질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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