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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 (han)

태평양 전쟁 피해자 보상추진협의회 소속 유족이 행방불명된 아버지의 징용사실를 확인하기 위해 명부를 살펴보고 있다.

태평양 전쟁 피해자 보상추진협의회 소속 유족이 행방불명된 아버지의 징용사실를 확인하기 위해 명부를 살펴보고 있다.

ⓒ오마이뉴스 이종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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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 정신차리고 보니 기자 생활 20년이 훌쩍 넘었다. 언제쯤 세상이 좀 수월해질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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