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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소주방의 별미 '계란해물탕'을 직접 만들고 있는 정영규 선수. 정 선수는 '이거 먹을려고 인천에서 오기도 해요'라며 자랑을 한다

메이저리그 소주방의 별미 '계란해물탕'을 직접 만들고 있는 정영규 선수. 정 선수는 '이거 먹을려고 인천에서 오기도 해요'라며 자랑을 한다

ⓒ김진석200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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