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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렬 열린우리당 의원이 악수를 청하는 주성영 의원을 손을 여러차례 가볍게 치면서 '간첩파문'에 대한 항의 표시를 하고 있다.

선병렬 열린우리당 의원이 악수를 청하는 주성영 의원을 손을 여러차례 가볍게 치면서 '간첩파문'에 대한 항의 표시를 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권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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