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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대구 경북본부 팀장 '강아지똥' 박상규씨(왼쪽)와 이날 첫 출근한 자원봉사자 '연변총각' 송씨.

<아름다운가게> 대구 경북본부 팀장 '강아지똥' 박상규씨(왼쪽)와 이날 첫 출근한 자원봉사자 '연변총각' 송씨.

ⓒ정학윤20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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