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시렁과 책
책시렁을 보면, 그 책방 일꾼 매무새와 마음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방 진호> 책시렁은 흐트러짐 하나 없이 반듯한 책시렁이며, 휘어진 나무판 없이 곧은 책시렁이고, 책탑을 쌓아도 뒤틀림이 없이 깔끔한 책시렁입니다.
ⓒ최종규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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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