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4년 이후 600년 동안 서울의 상징물이자 주인 역할을 해왔던 숭례문이 화재로 전소 후 붕괴되고 말았다. 처참한 모습 뒤로 보이는 고층 건물들이 붕괴된 숭례문의 모습을 더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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