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공사는 너무 많은가?
조용히 살던 동네를 아주 쫙 갈라 버리려는 산업도로 공사를 반대하는 일에는, 동네사람 아니고는 인천시민들 눈길이 쏠리지 않습니다. 워낙 이런 일이 흔하기 때문일까요? 그리하여, 이런 막공사가 자기네 집 앞까지 들이닥쳐야 비로소, 아이구야, 예전부터 이런 일이 없도록 막을걸... 하고 푸념을 하시려는지... 이런 일이 마구 일어나는 일도 문제이지만, 이런 일이 너무 흔하다 보니, 우리 감각이 무디어지는 일도 참으로 큰 걱정거리라고 느낍니다.
ⓒ최종규20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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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