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할머니
여든여섯 나이에도 붓을 붙잡으면서 살아가실 수 있는 힘은, 한국전쟁 월미도 포격과 인천상륙작전 포격에도 살아남은 축복을, 남들 곱으로 더 살면서 이웃한테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믿음을 고이 붙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여러 차례 되뇌어 말씀하십니다.
ⓒ최종규200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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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