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길
군자교 지나서부터 살곶이다리까지는 중랑천에서 올라와 제방에 자전거도로가 나 있다. 양쪽 길에 울타리가 예쁘고 그늘도 진데다 이맘때엔 장미꽃이 흐드러져 지나가는 이의 맘을 사로 잡는다. 가장자리에 있던 운동기구들을 대부분 철거해 전보다 넓고 시원해 보인다.
ⓒ송진숙2008.05.19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감수성과 감동은 늙지 않는다"라는 말을 신조로 삼으며 오늘도 즐겁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에 주저앉지 않고 새로움이 주는 설레임을 추구하고 무디어지지 않으려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