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등장했던 미친소 조형물은 한동안 촛불집회의 상징물 구실을 해오다 사라지고 말았다. 이제는 촛불연등소녀 조형물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불교계에서 동원한 이 조형물의 기단에는 "중생이 아프면 보살도 아프다"는 문구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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