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부대에서 버려 준 책
미군부대에서 책을 버려 주며 헌책방에 흘러들게 하는 일은, 어떻게 보면, 이 나라를 미국문화 식민지로 삼는 숨겨진 정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야말로 미군부대 책들은 하나같이 '좋은 책(양서)'투성이이기 때문입니다.
ⓒ최종규20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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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