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부터 6일 새벽까지 부시 미 대통령 방한을 규탄하는 시위에 대해 경찰이 강경대응하면서 수많은 연행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의 강제연행을 피해 서울 명동성당 들머리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앉은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와 당원들이 침통한 표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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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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