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세종증권 인수 비리 사건과 관련 구속영장이 발부된 노건평씨는 기자들에게 "혐의 중 부분적으로 인정하는 부분이 있지만 전부 인정할 수는 없다, 억울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노씨는 "인정하는 부분은 어떤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지금은 밝힐 수 없다"며 "일단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호송차에 올라탔다.
ⓒ노희준200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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