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 마디
12월 12일도 '무슨 데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1월 1일에도 '무슨 데이'라는 이름이 붙는지 궁금합니다. 지난 11월 11일은 '가래떡 데이'라고도 하던데, 우리 나름대로 '뜻깊은 날로 삼겠다'고 했다면, '가래떡 날'쯤으로는 이름을 붙일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최종규200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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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