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마음에 감췄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신동철 교사와 고개 숙인 윤상욱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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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기자가 될 수 있다"는 말에 용기를 얻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이곳의 권력이며 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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