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겨갈 준비를 끝낸 감나무
이번에 나무를 옮기는 작업의 과정을 알게되었다. 특히 분을 뜨는 과정은
옮겨가는 나무의 생사를 가름하므로 세심한 배려가 요구된다.
ⓒ정부흥20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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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단지에 30년 동안 근무 후 은퇴하여 지리산골로 귀농한 전직 연구원입니다. 귀촌을 위해 은퇴시기를 중심으로 10년 전부터 준비했고, 은퇴하고 귀촌하여 2020년까지 귀촌생활의 정착을 위해 산전수전과 같이 딩굴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10년 동안은 귀촌생활의 의미를 객관적인 견지에서 바라보며 그 느낌을 공유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