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아기가 우리 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뒤집어써야 하는 굴레는, 아이 스스로 벗어던질 수 있으나, 아이를 사랑하는 어른들이 앞장서서 걷어내 줄 수 있다고 느낍니다. 우리 스스로 아이를 사랑한다면 사회에 얄궂고 시커먼 그늘이 지지 않게끔 애쓸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최종규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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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