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와 개발
철거와 막개발 밀어붙이는 이들이, 햇볕 맑은 날 골목동네를 찬찬히 마실을 해 본다면, 섣불리 책상물림 재개발을 꾀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해 봅니다만, 한낮에 사무실 전깃불을 벗어난 자리에서 동네를 느끼려는 분은 얼마 없습니다.
ⓒ최종규200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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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