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에 자리한 공원에서 자라는 큰 나무. 우리네 공원 가운데 이렇게 나무가 우람하게 자라도록 마음을 쓰는 곳은 몇 군데쯤 있을까 궁금합니다. 아니, 도심지 한복판에 나무숲이 우거지도록 해 놓고자 하는 시장이나 군수나 정치꾼이 있기는 할까요.
ⓒ최종규200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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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