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손에 쥔 채 도축장반대 추진위원회의 연설을 듣고 있는 농민의 모습. 깊게 파인 주름 앞에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누가 이들을 거리로 내몰았는가. 주민들은 함양 장날, 이른 아침부터 절박한 심정으로 거리로 뛰쳐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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