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무무공방의 주인 신경숙씨는 요즘 아침에 눈을 뜨는 게 행복하다고 고백한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즐거움에 푹 빠졌다. 이제 매장과 공방이 함께 있는 그녀만의 공방을 일구어낸다는 꿈을 꾸고 있다.
ⓒ신경숙200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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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