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출두요구에 대한 KBS의 마지막 회신
감사원은 오전 11시에 팩스를 통해 오후 2시까지 나의 출두를 요구했다. KBS의 답변 내용이다. 이게 마지막 회신이었는데, 그리고 1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나는 해임되었다. 권력기관이 총동원된 일사분란한 해임작전이었다.
ⓒ정연주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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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아일보 기자, 한겨레 워싱턴 특파원, 논설주간, kbs 사장.
기록으로 역사에 증언하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