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죄나 악을 모른다. 보는 대로 느끼고 느끼는 대로 행동한다. 우리 중 그 누가 이렇게 '함박'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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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놓을 자리 보지 않고, 마음 길 따라가니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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