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쇠골다리는 건너고 있는 순례단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와 고달면 고달리를 연결하는 금곡교는 철재 세월교로 물 건너 농사짓는 분들의 다리(脚)인 셈이다. 강 폭이 넒은 이곳은 제방에서 강바닥으로 한참 내려와 평상시 물살이 거센 50여미터 구간에 설치되어 있다. 장맛비가 지나간 강물은 아직도 거친 흙탕물이다.
ⓒ정홍균2010.07.27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