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11월과 12월에 잇달아 내놓은 내 책 두 가지. 책을 내놓기만 하고 홍보가 될 '취재 받아들이기'는 안 하고 있는 가운데, 인세 몫으로 책을 사들여 둘레에 선물만 하고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보기에 저 같은 글쟁이는 팔림새에 참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이 아니겠느냐 싶습니다.
ⓒ최종규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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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