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내 모습에 놀란 새끼제비들이 겁먹은 듯 몸을 움츠립니다. 어미 제비는 불쾌한 듯 날아 다닙니다. 나는 얼른 자리를 피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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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놓을 자리 보지 않고, 마음 길 따라가니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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