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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콘서트

태안 출신 유망 성악가

서울대 음대 성악과 2년 재학 중인 정재원씨가 내려와 멋진 노래들을 선사했다. '광야에서'를 부르는 모습이다.

ⓒ지요하20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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