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2월 14일 베이징 켐핀스키 호텔에서 광고기획사 '아자'의 박기영 대표(왼쪽)와 방종삼 금강산국제관광총회사 총사장이 북한에서의 독점 광고촬영 계약서에 서명하는 것을 당시 안기부 공작원으로 아자에 위장취업한 박채서 전무가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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