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비준동의안 상정을 앞두고 강기갑 의원 등 민주노동당 의원단이 3일 오전 남경필 외통위원장을 만나 "외교통상부가 한-EU FTA 비준동의안 중 지적된 번역 오류 3가지 중 한 가지만 수정해 제출했다"며 "의도적인 오역 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남소연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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