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도 '영화가 안될 것 같다'며 포기했던 원작 소설을 히가시 요이치 감독이 적극 주장해서 영화로 만들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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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픈 것은 삶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도스또엡스키(182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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