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회에는 구청에서 400미터 떨어진 용화여고 학생들 다수가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어제 용화여고 박흥원 교장은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노원구청의 결정에 항의하는 민원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마스크를 쓴 채 '스쿨존 방사능존' 등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서있었다.
ⓒ이지언20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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