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노조(2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앞 개념광장에서 열린 총파업 출정식에서 새 노조 조합원들이 공영방송을 지켜내지 못했다며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마음을 담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유성호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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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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