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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등반

해발 2000미터 이상의 높은 산에 사는 네팔인들. 어떻게 이런 곳에서 사느냐고 물었더니 "신에게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기 위해서"라고 한다. 신들의 마을이라고 불러야 할까. 밤에 이보다 더 높은 마을에서 반짝이는 불빛을 쳐다보면 별이 막 쏟아지는 느낌이 든다.

ⓒ오문수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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