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미널 화장실은 낙서의 보고였다. 그곳엔 온갖 잡다한 글과 그림이 가득했다. 음담패설이 있는가 하면, 전화번호를 내걸고 사람을 찾는 이들도 있었다. 양지에선 보기 힘든 음지세계가 그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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