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새학기가 시작되기에 앞서, 춘천시청 기자실에서 '춘천무상급식예산만들기 약정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시민단체 회원들. 이날 시민단체들은 이광준 춘천시장이 "예산이 없어 무상급식을 실시할 수 없다"고 한 것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그 예산을 만들어주는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어떻게 해서든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는 시민단체들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성낙선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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