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관급공사를 하면서 수십억원을 부당수령했던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입찰참가제한기간을 5개월에서 1개월로 낮춰준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는 17일 거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거제시장의 사과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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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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