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밀양 송전탑 공사를 계속하고 있는 속에, 반대 주민들도 곳곳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96번 철탑 현장 옆에 있는 황토방 농성장에서 주민들이 농성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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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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