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단호했습니다. 19일 오후 10여 분 실랑이 끝에 기자 3명은 경찰과 함께 경남 밀양 동화전마을 황토방(주민 농성장)에 올라갈 수 있게 됐지만 주민의 통행은 절대 안된답니다. 오늘 처음 동화전마을 땅을 밟은 기자는 마을 어디든 갈 수 있고, 평생 마을을 지켜온 주민은 경찰의 통제를 받는 상황. 주민 강귀영씨는 답답함에 쓴웃음을 짓습니다.
ⓒ소중한201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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