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한 마리에게 평생 주어지는 생활공간은 A4 용지 한 장보다도 작다.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엘리베이터 크기의 공간에 7-8명이 평생 갇혀 사는 것과 같다고 한다. 동물의 복지를 무시하는 공장식 축산이 구제역·AI를 비롯한 전염병의 원인이라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전염병 해결의 근본대책은 법을 개정해서라도 사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JTBC & Jcube Interactive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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